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거시적 변화는 전통 금융 세력(TradFi)과 빅테크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OUSD(오픈 스탠다드 스테이블코인)'의 출범입니다. 이 서사는 단순한 시장 점유율 경쟁을 넘어, 향후 미국 제도권의 규제 방향성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의 주도권이 어디로 향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1. OUSD의 등장과 써클(Circle) 주가 폭락의 배경 오픈 스탠다드 컨소시엄이 OUSD 출시를 발표한 직후, 기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써클(USDC 발행사)의 주가(CRCL)는 하루 만에 17%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과민반응은 OUSD가 가진 독점적인 비즈니스 구조(Yield Share)에 기인합니다.기존 스테이블코인 vs OUSD 구조 비교기존 구..